가을 환절기 맞아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환절기 건강 상식 꿀팁)
가을 환절기 맞아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환절기 건강 상식 꿀팁)
폭염, 태풍 지나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환절기!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몸은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자율신경 기능에 따라 적응력과 면역력은 달라집니다.
*자율신경: 신체를 구성하는 여러 장기와
조직의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
가장 낮은 면역력을 가진 시기는 생후 6개월 입니다.
스스로 면역세포를 만드는 시기는 생후 1년 입니다.
가장 최고의 면역력 가진 나이는 만 12세 입니다.
쌀쌀하고 매서운 기운의 가을
오장육부 중 가을과 밀접한 장기 = 폐
폐기 기관이 약화될수록 감기 및 감염 발병 확률은 높습니다.
찬바람과 찬 음식이 폐를 상하게 합니다.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병 치병은 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인구 전체의 5% 정도 입니다.
질병은 없으나 건강하지도 않은 사람은 인구 전체의 75%입니다.
병을 예방하고 면역력 기르는 3가지
[약보, 식보, 행보]
유산소 운동은 자율신경 기능을
활성화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어깨, 겨드랑이, 팔꿈치 등 큰 관절을
움직여줘야 림프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제대로 된 숨쉬기 운동 방법에는
날숨을 천천히 길게 내뱉으면
면역시스템 회복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99% 물로 만들어진 난자는
성인 60~70%의 수분을 유지합니다.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은?
머그잔으로 8컵 정도 된다고 합니다(약 2L)
체격에 맞게 수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내 몸에 맞는 수분섭취량 계산법]
(자신의 키+몸무게)/100 = 예) (170cm+70kg)/100=2.4L
여기서 수분 섭취량 기준은 술과 음료수를 제외합니다.
동의보감에는 갈증이 나기 전에
조금씩 물을 마실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갈증이 난다는 것은 몸속 수분이
2% 정도 탈수된 상황 입니다.
율무 볶은 물은 부종을 빼주고 체지방을
분해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보 실천을 위한 꿀팁에는 버섯이 있습니다.
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항암제로도 개발된 원료입니다.
효모, 귀리, 보리에도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의 효능
1. 몸속 면역세포 활성화
2. 항암, 항산화 작용
3. 콜레스테롤 및 혈당수치 조절
4. 숙취 예방 및 소염 작용
버섯! 건강하게 먹는 방법
1. 생 버섯은 믹서에 간다.
2. 말린 버섯은 가루로 만든다.
식보 실천을 위한 꿀팁에는
강황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1.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2. 치매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3. 자가면역질환 예방 및 염증을 제거합니다.
강황을 대신할 수 있는 건? 울금입니다.
강황가루 섭취 방법
수저로 한 스푼 하루에
2~3회 우유와 함께 섭취합니다.
보약 누구나 먹는게 아닙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은 설사와 복통을 호소합니다.
증상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음인(증상이 차고 소화기가 약하다) - 보약 종류(인삼, 홍삼, 황기, 당귀 등)
소양인(몸에 열이 많고 비뇨생식기가 약하다) - 보약종류(숙지황, 구기자, 산수유 등)
태음인(비만하고 땀이 많고 심폐기능이 약하다) - 보약종류(녹용, 오미자, 맥문동, 갈근(칡))
열이 많은 체질은 닭보다 오리 음식이 좋습니다.
열이 많은 체질의 경우에는 뜨거운
성질의 닭을 차갑게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증상에 따른 보약이 다르다?!
기허증(목소리에 힘이 없고 기운이 약하며 몸이 차고 냉감이 있다) - 보약종류(인삼, 황기, 부자)
헐허증(빈혈이 심하고 얼굴이 붉고 상기가 되고 열감이 있다) - 보약 종류(당귀, 숙지황, 작약)
보약은 체질에 따라 처방 받자!
지금까지 가을 환절기 맞아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