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품 보관방법 보관법(비타민, 영양제)
여름철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품 보관방법 보관법(비타민, 영양제)
여름철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품 보관방법 보관법(비타민,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은
관심이 있으시다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식품에도, 의약품에도
유통기한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건강기능식품도
유통기한이 지나면 썩거나 상할까요?
우선 마그네슘이나 칼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마그네슘이나 칼슘은 무기질 성분이기 때문에 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미네랄 제제들은
원칙적으로는 수년간 보관해도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미네랄들을 뭉쳐서 알약으로
반죽할 때 밀가루 같은 성분을
이용하는데, 바로 이런 성분들이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약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아미노산은 말 그대로 단백질 덩어리
이기 때문에 더욱 쉽게 상합니다.
그러므로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한참 남았어도
약 모양이 갈라지고 부서지는 캡핑, 스티킹의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6 지방산
역시 지방 성분이므로 공기와
닿으면서 산화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밀봉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두류(콩과식물의 종류) or 어패류 혹은 각종
과일이나 채소에서 추출한 성분을 이용한
제품들은 여름철 변질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분이 먹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성분이
단백질인가 지방인가 미네랄인가에 따라, 혹은 제형이
캡슐, 분말, 액상인가에 따라 보관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특징에 맞게 일일이 다르게
보관한다는 것은 의약품 관련
종사자가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보관방법이 헷갈리고 어렵우시다면
※여름철에는 모든 제품을 밀봉하여 냉장보관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보통 건강기능식품 제품들은
실온 보관(1~30도)로 되어있습니다.
여름철(6~9월) 같은 경우에는 실온이 30도 이상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건강식품 포함)이 변질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꼭 냉장보관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로, 밀봉이란 원래의 용기를 공기가
노출되지 않게 꽉 닫은 상태를 말하며,
한 병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 제품들은
그 상태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