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건강관리 10대 수칙[직업건강협회]

웰니스남 2022. 9. 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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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건강관리 10대 수칙[직업건강협회 참고]

1. 행복의 가장 기본적 전제는 건강

2. 여러 단체에서는 대중들이 건강행동을 
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건강수칙을 제정하여 보급

3. 이러한 건강수칙들에는 직장인이 포함되어 있으나,
직장인 만을 위한 건강 수칙이 따로 준비된 것은 없음

4. 직장인은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2/3에 해당하는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으며, 여러 유해요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어 
직장인을 위한 건강수칙

마련이 필요

5. 직업건강협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10대 건강수칙'을 
제정하여 직장인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



1. 운동 - 직장생활에서 계단 이용과 걷기를 생활화 하기

전반적 기초체력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무직 근로자 집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10주간 동료와 함께 30분 점심시간 걷기를
주 3회 실시하였을 때 결과적으로 근로자들의 열정, 기분전환, 긴장감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짧은 운동을 20주간 운영하였을 때, 최대 산소소비량과 20주 후에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습니다.

계속 앉아있거나 고정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직장인에게는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기분 전환을 넘어 신체적인
건강에도 유익합니다.



2. 금연과 절주 - 절대 담배를 피우지 말고, 절주 하는 회식 문화 만들기

소량의 술이라도 직장인의 집중력과 조정력을 떨어뜨리고 주의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술과 관련한 안전보건상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무 시간 전 또는 도중에 음주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4주간의 절주프로그램(집중교육, 개인상담, 전화상담)을
시행한 후 간기능 지표인 GOT, GPT와 Alkaline phosphatase, lactate dehydrogenase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Total-brilirubin 농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습니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 근로자 질병 비용은 최대 21.5배 까지 높고, 
2.5~4% 수준의 생산성 감소를 발생합니다.

따라서, 근로자의 금연과 절주는 사업장의 결근율 및 생산시간 손실
, 사업장 유지 관리를 위한 간접비용 발생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식생활 - 규칙적으로 골고루 알맞게 먹고, 야식 하지 않기

사무직 근로자는 비만과 관련된 식행동 점수가 높고, 생산직 근로자보다
비만의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생산직 근로자의 식사의 질은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고,
사무직 근로자보다 고혈압과 당뇨의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수면과 휴식 - 매일 7~8시간 수면하고, 근무시간 중에 주기적으로
휴식시간을 갖기

국내 15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등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갖되, 깊은 잠을 방해하는
카페인 음료, 술,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전국 4곳에 사는 건강인을 15년 이상 추적 관찰하고, 사망자에 대해
수면 시간과 사망 위험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보면 7시간
자는 사람들이 사망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근로환경조사를 통하여 근로시간과 전신피로의 관계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살펴보면, 40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사람에 
비하여 40시간 ~ 48시간 근무하는 사람은 전신피로가 1.276배,
48시간~52시간은 1.525배, 52시간 초과는 1.868배가 높았다고 합니다.
휴식이 가능한 경우보다 휴식이 어려운 경우가 1.843배 전신피로가 높았습니다.

따라서, 매일 7~8시간 수면을 취하고, 휴식을 주기적으로 취하여
전신피로를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5. 건강검진 - 건강진단과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기

10년 이상 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암과 심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모든 원인의 사망률감소에 유의하였습니다.

검진 횟수가 높은 군일수록 11년 동안 지출 평균 의료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2002년 일반 건강검진 수검자 중 2002년 12월 말 기준 40~79세의
건강보험 자격유지자 515만명의 10%인 514,866명 중에서
2004년도 자격유지자 502,517명을 추출하여 분석하였을 때,
검진 순응도가 증가할수록 중증질환인 만성신장병, 뇌혈관질환
, 암의 이환이 감소하여, 국가 건강검진 사업이 주요 중증질환의 이환을 줄이고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중증질환 발생 위험과 의료비를 줄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스트레스관리 - 하루 10분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 갖기

WHO(2017)에서 제시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은 스트레스 원인을
찾아보고, 스트레스의 원인 중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자문하여 할 수 있는 일은 시도하고, 본인이 변화시킬 수 없는
부분은 내면화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또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노력하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자신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동료를 찾고
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등이 있습니다.

명상은 비판단적 태도로 현재의 경험에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명상은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 모두에게 있어 우울, 불안,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하루 자신을 점검하여 스트레스 원인을 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7. 대인관계 - 서로를 존중하는 말과 행동 실천하기

직장 내 상호존중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에서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직장내 괴롭힘 경험 정도, 직장 내 괴롭힘 반응, 스트레스, 소진, 조직몰입에 있어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의사소통은 동료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듣고, 토론하고, 대화를 나눌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동료에게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고,
성찰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이야기에 공감하며, 눈을 맞추고
걱정해주는 목소리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직장 생활에 있어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와 직업윤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이 필요합니다.



8. 근골격계질환 예방 - 작업 시작 전 스트레칭 하기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많은 경우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칭은 직장에서 동료와 함께 운동하는 것이 활력 감, 통증에 대한 조절,
통증에 대한 걱정을 호전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동료들과 함께 근무시간에 운동하는 것이 사회심리적인
측면에 더 큰 이득이 있습니다.

따라서, 작업시작 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 유해요인 관리 - 직장의 유해요인을 알고, 정확한 보호구 착용하기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직장인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구는 사용되는데
보호구는 공학적 대처의 기술적 한계, 사업장의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해
작업장 개선이 어려울 경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보호구 사고 예방의 소극적 대책이지만 작업자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필수품 인 것입니다.

직장인은 근무 시 건강에 대한 보호조치가 부족할 경우 지급된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며, 보호구 특성, 성능, 착용법을 잘 알고
착용해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10. 예방접종 -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맞기

인플루엔자 - 만 50세 이상 성인
폐렴구균 - 만 65세 이상 성인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 모든 성인(매 10년마다 접종)
대상포진 - 만 60세 이상 성인
a형 간염 - 만 20~39세 성인

이외에도 감염병 유행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장인의 10대 건강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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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들에게 복사하여
전달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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