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에 좋은 견과류인 잣의 효능과 부작용

*혈압에 좋은 견과류인 잣의 효능과 부작용*

잣은 견과류 중 유일하게 원산지가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건강장수와 뇌기능을 보호하는 불로장생의 명약
이라고 불렸고 신선들이 먹는 음식이였다고 합니다.

고소한 맛과 함께 풍부하게 함유된 영양성분은 식욕과
기운을 모두 돋구어 줍니다.

자양강장제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널리 사용되는 잣.

그럼 잣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치매예방, 두뇌발달

잣에는 뇌세포를 형성하는 핵심 성분인 레시틴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노인성 치매 예방
및 수험생들의 학습능률을 향상시키는데 좋다고 합니다.

2. 변비해소

식이 섬유가 넉넉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를 해소시켜 줍니다.

3. 혈관건강

잣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리놀레산'성분이 혈액을 맑게 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춰주어 혈관건강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노화방지, 피부미용

잣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E가 참깨에 비해 10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잣은 모공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어
피부는 물론 탈모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빈혈예방

잣에는 시금치보다 2배나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철분결핍성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6. 기력 회복

잣은 소화흡수력이 좋고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강력한 자양강장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력이 떨어진 환자나 산모들이 기력을 회복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써, 
올레산, 리놀렌산, 리놀레산 등의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정과나 식혜 등에 멋스럽게
올려진 잣을 씹었을 때 잣 향의 고소하고 향기로운 마무리를
기억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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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의 부작용

1. 잣은 칼로리가 비교적 높고 과하게 드시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견과류
이기 때문에 적당량을 먹어야 하는데 
하루에 10~20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잣을 드시고 체질적으로 소화불량이나 
복통이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시에는 복용을
 중단하시는 걸 권유합니다.

3. 변비약을 드시는 사람들은 섭취 시
 더욱 설사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견과류가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잣도 마찬가지로 적당량을 섭취하신다면 
우리 몸을 더욱더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수정과+잣의 궁합은 몸에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