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 차이점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의 차이점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의 차이점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먼저 **의약품이란?**

의약품은 크게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2가지로 나뉩니다.

*전문의약품이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것

*일반의약품이란?*

의사의 처방 없이 
약사나 소비자가 판단하여 구입할 수 있는 것

(Ex. 약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이란?*
특정 기능을 가진 동시에 안정성이 있다고 인증해 준 식품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은 약이라고 
할 수 없지만 약에 가까운 효능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그러다 보니 시중에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와 있는 제품을

 동일한 성분의 의약품으로 
허가받아서 제품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의약품보단 저용량인 건강기능식품(건기식)제품의 용량을 늘려

고용량의 의약품으로 제조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구분 자체가 
애매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
*건강보조식품이란?*
어떠한 질병을 개선한다는 
개념보다는, 건강과 활력에 증진시키기 
위해 도움을 주는 식품들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매실, 홍삼, 영지버섯 등을 
진액이나 환으로 만든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건강보조식품이 특별한 효능이 
확인되고 식약처의 인증을 받으면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건강식품이란?*
식약처 인증과 관계없이 전통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입니다.

건강식품에는 효능이나 
용량을 표시할 수 없습니다.
​
마찬가지로 건강식품이 
식약처에서 효능과 안정성을
인증받는다면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충분히 건강기능식품이
 될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건강식품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들도 
많을 것입니다.

반면, 건강에 별 도움이 안 되지만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것들도 
물론 존재할 것입니다.

실제로 건강기능식품/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을 구분하는 방법은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은 
 식약처 인증을 받지 않아 제품에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표기되어 있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 인증을 받아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제품에 
표기되어 있어서 구분하시면 됩니다.

 

건강보조식품과 건강식품은 비슷한 개념이지만

건강식품이 조금 더 포괄적인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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