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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 치료의 최종 단계인 모발이식(2022년 08월 24일날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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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의 최종 단계인 모발이식

(2022년 08월 24일날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


탈모 과정 전체를 7단계로 나눴을 때
5단계 정도까지는 약물 치료로 많은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6단계를 넘어가게 되면 약물 치료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모발이식술을 고려합니다.

2022년 08월 24일날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
탈모, 헤어(hair)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많은 탈모환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라고 
생각이 되어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처음에 39살 중증도 탈모 환자 이주용씨가 등장합니다.
이주용씨는 모발 이식수술을 결심하게 돼서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왜 모발이식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을까요?

이주용씨의 아버지가 머리카락이 없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탈모가 조금 많이 심한 상태라고 합니다.

유전적인 것과 스트레스가 합쳐지면 주위에서 
모발이식 말고는 답이 없다고

주위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경북대병원 피부과 교수인 김문규 교수님은
 남성형 탈모가 아무리 심하게 진행이 돼도

앞쪽 부분은 탈모가 진행이 돼서 머리가 다 빠져도 뒤쪽에는
건강하고 튼튼한 모발을 유지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뒤쪽에 있는 건강하고 튼튼한 모발을 
채취해서 앞으로 옮겨 심는게 모발이식입니다.


한 번에 이식할 수 있는 모발수는 3000~4000모라고 합니다.

수술은 보통 3~4시간이 걸리고 수술 직후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일 밑에 있는 뿌리를 보존하기 위해서 
위쪽에 있는 머리카락은 한 번 탈락하게 되고

탈락하는 과정은 모발이식 후 한 달 정도 사이에 
이루어지고 다시 새로운 뿌리에서부터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게 될 때까지는
 한 3개월 정도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모발이식 수술은 한 번 치료로 
완전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모발 이식하고 나서 10년이 지나도 약물 치료를 
병행하셨던 분들은 모발 이식만 하셨을 때

보다 훨씬 더 좋은 경과를 대부분 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발이 좀 더 빠지는 걸 지연시키고 기존에 있는
 머리카락을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약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약을 먹었을 때와 안 먹었을 때 
머리카락의 힘, 굵기
가 다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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