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인 천연 감기약으로도 불리는 유자의 효능

11월 제철인 천연 감기약으로도 불리는 유자의 효능

따뜻한 유자차 한 잔에 담긴 놀라운 효능들 

유자는 유자나무에 열리는 열매로
 향이 좋고 과육이 부드러운 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맛은 신맛이 납니다.
보통 유자차로 만들어 먹습니다.

유자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 온 것은
 840년 신라시대에 장보고가
중국 당나라 상인에게 얻어와 
널리 퍼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11월이 제철인 유자는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한 잔씩 차로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유자차의 효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감기 예방
유자는 천연 감기약이라고도 불립니다. 
옛말에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며,
유자를 띄운 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1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천연 감기약으로 유명합니다.

유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인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기 때문인데 레몬과 
비교하면 3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또한, 구연산 성분과 리모넨 성분이 
기침 완화와 목의 염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감기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2. 피로 회복
유자의 비타민c와 구연산 성분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입니다.

이 성분들이 피로 유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해 피로를 개선해
준다고 합니다.

3. 고혈압 예방
유자에 함유 된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며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4. 뼈 건강 향상
유자차에는 뼈에 필수 성분 중 하나인 칼슘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과나 바나나와 비교했을 경우, 
약 10배가 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자차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이나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건강을 위해 먹기 좋은 차입니다.

5. 소화불량 개선
평소 소화불량이 잦으신분들께서도 
유자차를 꾸준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유자의 구연산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도와 소화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소도 풍부해 장 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 및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6. 중풍 예방
나이가 들면 찾아 올 수 있는 질병 중에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가 중풍입니다.
하지만 유자차를 꾸준히 드시면 유자의 
헤스페레딘 성분이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며, 
뇌혈관 장애를 예방해 주어 중풍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